모바일/단축어

옛날 차 단축어 자동화) 내비게이션, 음악앱 열리게 쓰는 중

cheekong 2022. 1. 17. 19:08

차 탈 때마다 하는 루틴들 그냥 자동화로 만들어서 쓰시죠.
내 설정법이랑 똑같이 할 사람은 딱히 없을 것 같지만, 참고하셔서 본인의 루틴을 자동화로 만들어서 써보시라고.

https://youtu.be/HXonGRzvhw8

일단 내 설정부터 보면.

눌러서 단축어 자동화 실행하면 되는데 그 전에 슬쩍 짚고 지나가보는 게, 흐릿한 뒤 화면에 지금 재생 중에 있던 항목이 자동차 블루투스가 연결되면서 자동으로 재생되었다.

실행하면 쭈르륵 앱들이 열린다. 마지막에 열린 유튜브 뮤직에서 들을 음악을 하나 골라 튼다.

그리고 아래쪽을 스와이프 하여, 앱 전환을 하면 카카오맵 안전주행이 바로 실행된다. 앱 들어가서 내비게이션 누르고 안전주행 누르고 이럴 필요가 없다. 카카오 내비앱의 경우에는 키면 바로 안전주행 될랑가 모르겠지만 안 써서 모르겠다.

보통 매번 다니던 데만 다니면 굳이 목적지를 설정하지 않고, 안전주행만 켜놓고서 교통법규 준수를 도모할 텐데, 만약에 목적지 설정하려면 또 앱 전환으로 네이버 지도로 넘어간다. 이래서 네이버 지도도 처음에 열리게 해뒀다.

검색은 네이버가 좋고, 내비는 카카오가 좋아서 같이 쓴다. 네이버 지도에서 카맵이랑 애플 지도로 넘겨서 애플워치도 틀어놓고 가곤 한다. 폰 화면을 켜놓는 걸 안 좋아해서, 거의 카카오맵 내비 듣고만 가다가 간단한 건 워치로 슬쩍슬쩍씩 보고 뭐 어디 빠져야 되는 길에서는 한 번씩 화면 켜서 확인한다.

다른 단축어들의 경우 링크로 공유할 수가 있는데, 자동화는 그게 안 돼서 대충 설정법을 넣어본다.

kakaomap://startnavi?type=safedrive

처음 보는 분들이라면, 그냥 앱 열고 또 열고 하면 되지 뭐 이렇게 복잡하게 하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알고보면 이것도 복잡하지 않고 한 번 해두면 간편하다. 뭐 아니라는 사람들 굳이 멱살 잡고 끌어갈 생각은 없지만, 해봐서 그렇게 나쁠 건 없을 듯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