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요새 평화를 외친 평창올림픽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마당에 (아직 패럴림픽은 남았지만서도) 수소폭탄의 원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는 게 맞나 싶다. 그래도 일단 만들어놨던 영상도 있고, 요새 글을 너무 안 쓴 것 같아서 감이 완전히 소멸되기 전에 슬쩍 글을 써보려 한다. 수소폭탄 원리 동영상을 링크를 거는 고 짧은 와중에 그나마 지금 이 타이밍에 쓸 만한 이유를 하나 찾긴 했다. 요새는 평화 분위기라 북쪽 그 양반이 핵도발을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번 달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한 수소자동차 넥쏘가 나오기는 한다고 알고 있다. 정식 명칭을 예전엔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로 가져가다가 이번에 좀 불리기 쉽게 수소전기차로 가는 것 같던데 댓글 보면 가끔 가관들이 있어서 수소폭탄과 수소전기차의 원리에..
아주 오래전에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친구와 술을 한잔 하다가 토크와 마력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다. 분명 머릿속에 개념이 있긴 한데 술마시다 말고 토크와 마력에 대해서 쉽게 설명이 나오지는 않았었다. 그 자리가 그렇게 지나간 후 그 기억이 떠올랐고 그때 나는 어느 정도 영상으로 내 의도를 표현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토크와 마력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었다. https://youtu.be/HTNxcKQnQ3k 한번 보고나면 토크와 마력의 개념이 이해되기는 할 텐데 설명하라고 하면 또 쉽지 않을 것이다. 뭐 근데 교수도, 선생님도 아닌데 저걸 굳이 설명할 정도까지 알 필요 없고 그냥 이 포스트 주소 정도나 저장해놓고 그때그때 빼서 쓰면 되지 싶다. 아니면 유튜브에서 '토크 마력'만 쳐..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이다. 블로그 첫 포스트로 E=mc2을 완벽하게 정리하면서 시작하려고 한다. 물론 엄밀하게 따지면 E=mc^2으로 적어야 하겠지만 두 달 전에 정리한 영상을 올리면서 예전 블로그에도 적었듯이 E는 mc제곱 혹은 E는 mc 스퀘어에 대해서 궁금해서 검색해보려는 사람이 ^이 특수문자를 타이핑하지 않고 그냥 E=mc2으로 검색해볼 사람이 격하게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기 때문에 이 포스트에서도 계속 E=mc2으로 적도록 하려한다. 티스토리에서 새해 첫날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E=mc2을 선택하게 된 건 전에 쓰던 블로그에서는 할 수 없는 수식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장 이것부터 적고 싶었다. 그 포스트에서는 다른 수식입력기에서 적어서 이미지 파일로 수식들을 붙여놨는데..